따뜻한 봄날의 3월이네요. 봄이 되어서 가까운 거제도 공곶이로 가족끼리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3월 20일) 작년에도 공곶이 수선화를 보려고 했으나, '봄이'가 계속 입구에만 가면 많이 울어서 3번인가 4번만에야 갈 수 있었네요. 하지만 그 사이에 수선화가 다 져버려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일찍 가봤습니다. 거제 8경 중 하나인 공곶이는 와현해수욕장 근처인 예구마을 선착장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특히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곶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많이 막히기도 합니다. 주말에 가실 분들은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거제도 공곶이 주차장 공곶이 올라가는 입구에 조금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장 옆 도로에도 주차가 가능합..
일상 이야기/국내여행
2017. 3. 2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