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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변산반도로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극성수기 때에는 여름 휴가 떠나기가 싫네요.

 

낮에 변산반도에 도착을 해서 변산반도 맛집을 찾았습니다.

 

와이프가 인스타에서 찾은 곳이 '대항횟집'입니다.

 

대항횟집은 변산해수욕장에서 자동차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구글지도에서는 검색이 안되네요.

 

네버엔딩스토리 펜션 맞은 편에 위치합니다.

 

메인도로에서 조금 내려가야 하는데 도로가 좁아서

 

자동차 1대밖에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대항물회횟집 앞에 주차한 차들이 많아서 다른 곳에 주차 중에

 

후진하다가 멀쩡한 벽을 살짝 박았습니다.

 

사진 하단의 벽돌로 쌓은 곳에 범퍼가 찍혔습니다.

 

 

 

 

 

 

 

점심 때가 조금 지나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항물회횟집의 메뉴판입니다.

 

 

 

 

대표 메뉴가 물회라서 둘 다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소면과 공기밥 중 1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둘 다 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택 1입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4 종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은 아니네요.

 

 

 

 

 

 

물회의 회는 많습니다.

 

얼마전에 다른 곳을 갔었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회가 너무 없어서 실망했었네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물회 때문에 변산반도를 다시 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회를 먹고나서 바로 옆 변산해수욕장을 찾아갔습니다.

 

해변 길이도 길고 물도 깊지 않아서 가족들이랑 함께 오기 좋아보이네요.

 

제가 8월 18일에 갔는데 변산해수욕장은 벌써 폐장을 했습니다.

 

8월 중순이면 아직 한창 때인것 같은데 왜 이렇게

 

폐장을 빨리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 있고, 한 쪽에는 텐트 치고 캠핑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바다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떠났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