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휴가2 - 밀양 얼음골 계곡, 까투리 펜션 지난 주에 우리 가족만 이른 휴가로 강원도를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처가 식구들과 밀양 얼음골 계곡을 갔습니다. 일 할때는 여행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 쉬고 나서부터는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숙박한 까투리펜션은 밀양 얼음골 가기 전에 있습니다. 펜션 앞쪽에 애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평상들이 많이 있어서 가족끼리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301호 '얼음골' 방을 사용했는데 복층이었습니다. (3층은 전부 다 복층 타입) 펜션 앞에 있는 얼음골 계곡 물에 처가 식구들이랑 다 같이 물놀이 하였습니다. 이제 6개월이 지난 아들은 물에 조금 담그니까 바로 울어버리네요. 손바닥으로 물을 치면서 잘 놀았는데, 애기한테는 물이 차웠나 봅니다..
일상 이야기/국내여행
2016. 7. 21.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