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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게시판

쟌슨빌 소세지 첫 구입

하늘 아래 2016. 8. 12. 22:48

안녕하세요.

 

저는 초딩입맛(?)이라서 소세지,햄,피자,콜라 등을 아주 좋아합니다.

부모님이나 와이프는 그렇게 맘에 들어하지는 않아서, 조금 자제는 하고 있습니다.

 

햄이나 소세지를 좋아해서 부대찌개도 정말 좋아합니다. 소세지 중에서는 쟌슨빌 소세지가 제일 유명한데 아직까지 사 먹어 본적은 없습니다. 기숙사에 있을 때부터 계속 구입을 고려했지만, 가격이 비싸서 매번 포기를 했습니다. (먹는 거에 크게 투자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와이프가 잠시 자리를 비워서 혼자 밥을 먹게 되어서 큰 맘 먹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스모크와 베다치즈 중에 고민을 하였는데 일단 스모크를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 기준으로는 CJ Mall이 제일 가격 조건이 좋았습니다. + 부대찌개도 포함)

다행히 아이스팩이랑 동봉되어서 무사히 배송이 되었습니다.

 

 

 

 

 

 

쟌슨빌 소세지

 

 

 

 

 

 혹시나 해서 쟌슨빌 소세지를 물에 익히고 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소금기 등이 빠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세지 맛은 맛있었습니다. 육즙도 그렇고 다른 브랜드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정말 짜기는 짭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짭니다^^)

 

 

 

 

 

 

 

 쟌슨빌 소세지 개당 900~1,000원정도로 타브랜드 대비 가격이 싼건 아닙니다.

그래도 그 정도 가격을 줄만큼의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베다치즈로 구입해서 맛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 돈주고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