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 펜션 라테라스 추천

안녕하세요.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가을입니다.

지난 주말에 울산 주전해변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부부동반 모임으로 아이포함 12명이 모였습니다.

주전해변 근처 라테라스 펜션에 토요일 하루 묵었습니다.

 

 

 

 

일단 라테라스는 일반 펜션과는 다르게 빌라 형태입니다.

외국인 숙소로 하다가 펜션으로 업종변경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거실이 넓어서 지내기에 좋았습니다.

 

 

 

 

 

부엌에는 취사 가능하도록 주방용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전자렌지가 있어서 아기들 있는 가족들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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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입니다.

안방안에도 화장실이 1개 있습니다.

침대 위치가 애매하게 붙박이장 앞에 있습니다.

(특별히 붙박이장 활용하지 않아서 문제는 없습니다.)

 

 

 

작은 방은 2개가 있습니다.

방1은 싱글침대가 있고,

방2는 책상만 있습니다.

작은 방들은 크지 않고 작습니다.

 

 

 

 

화장실은 총 2개 입니다.

안방에 1개, 거실 옆에 1개 있습니다.

비누, 치약을 제외한 세면용품이 없으니 챙겨오셔야 합니다.

( 샤워시설만 있고 욕조는 없습니다.)

 

 

 

 

 

 

 

안방에서 바라본 거실 안쪽입니다.

소파가 있으며, 보일러 스위치도 여기 있습니다.

 

 

 

 

라테라스 이용 유의사항입니다.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거실 앞에 베란다가 있는데 꽤 넓습니다.

조그마한 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울산 바다입니다.

주전 펜션 라테라스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바로 바다 입니다.

동해바다는 탁 트여 있어서 좋네요.

 

 

 

친구들 가족모임으로 잘 놀다 왔습니다.

내 돈내고 숙박한 후기입니다.

 

1) 장점

- 넓은 거실 : 여러 명이 함께 놀기 좋네요.

- 방 3개 : 개별 가족끼리 따로 잘 수 있네요.

- 화장실 2개 : 여러 명이면 꼭 2개 이상 필요하네요.

- 전자렌지 : 아기가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 엘레베이터 : 4층 건물로 엘레베이터 1개 있습니다.

 

 

 

2) 단점

- 주차공간 : 빌라 1층에는 주차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빌라 앞에 작은 공터에 추가로 주차할 수는 있습니다.

- 방음 : 이건 복불복일수도 있는데,

            그 날 윗집에서 새벽 1~2시까지 노래 부르면서 노셔서,

            신경이 쓰였네요.

 

 

커플들끼리(특히 아기 있는 가족) 가기에는 정말 괜찮은 펜션입니다.

이상으로 울산 주전 펜션 라테라스 숙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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