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져핏 솔직 후기 (면도날 클리너)

간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네요.

대부분의 성인 남자들은 매일매일

면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하루만 걸러도 수염이 꽤 자라서

매일 면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 때 길러도 봤지만 수염을 기르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저는 전기면도기도 사용하고

질레트 면도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질레트와 같은

면도기 날은 가격이 꽤 있습니다.

면도날 4개만 해도 2만원 가까이 하고

1년에 몇 번이나 사야합니다.

저는 면도날이 비싸서 조금 오래 사용

하고 있는데 잘 안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페북을 하다가 면도날클리너

광고를 보게 되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처음 본 면도날클리너가 ' 레이져핏 ' 입니다.

면도날 절삭력을 향상시켜서

면도날 수명을 최대 8배 연장이

된다고 하네요.

 

 

 

 

포장을 뜯어보면

레이져핏 설명서와

검정색 판이 있습니다.

 

 

 

 

어떤 원리로 면도날이 갈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레이져핏에 쉐이빙폼을 사용해서

면도날을 이동시켜봤습니다.

그냥 부드럽게 면도날이 이동을 합니다.

(부엌칼을 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레이져핏을 사용하기 전 후의

제 면도기 날입니다.

(한 눈에 봐도 오래 사용했네요.)

레이져핏을 사용 한 후에 보면

조금 더 깨끗하고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레이져핏을 이용해서 면도날을

청소한 후에 사용해봤습니다.

새 것과 같은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사용하기 전과는 다르게 면도가 부드럽게

잘 되었습니다.

면도날 수명이 얼마만큼 연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절삭력이 향상된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만 되어도

레이져핏을 충분히 구매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사용하는 면도날 수가 절반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질레트와 같은 면도기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돈주고 직접 구입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