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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지난 주말에 계모임으로 통영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통영 케이블카 근처에서
해물등갈비찜 먹고, 이순신공원을
잠깐 구경하고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총 4가족에 어린 아이들도 있어서
물놀이장도 있는 펜션으로 선택했습니다.
작은 워터파크가 있는 통영 아이펜션
(통영 IC 근처이고 롯데마트도 가깝습니다.)
흰색으로 된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네요.
일요일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서 베란다에
수영복이 많이 널려 있습니다.
저희는 34평형 B201호를 사용했습니다.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앞 뒤 베란다도 따로 있습니다.
(침대방은 1개 입니다.)
펜션에 오자마자 물놀이 할 준비를 하고
바로 물놀이장으로 갔습니다.
방 안에서 아이들 튜브를 작은 펌프로
열심히 불었는데 알고보니
바깥에 에어가 따로 있었습니다.
TIP. 물놀이장과 관리실 사이에
펌프(에어)가 있으니 힘들게
입으로 튜브 불지 마세요.
물놀이장 앞에는 이런 벤치와 파라솔이 있어서
햇빛을 피해서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구요.
물놀이장은 2개로 구분이 되는데,
한 쪽은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다른 한쪽은 일반적인 야외풀장입니다.
물놀이장은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60cm
야외풀장은 약 80cm 입니다.
야외풀장이 조금 더 깊습니다.
참고로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저희는 입실이 3시부터라서 맞춰서 왔는데
그 전부터 수영장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3시에 왔을 때 수영하시는 가족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통영 아이펜션 솔직한 후기입니다.
1. 장점
-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음
- 펜션이 깔끔하고 청결함
- 수건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음
2. 단점
- 펜션 가격이 싸지는 않음
- 12개월 이하 유아도 인원수에 포함
- 12개월 초과 유아도 추가요금 있음
- 주차공간이 부족함
(약 15~20대 정도지만 부족함)
- 주방에 컵 종류는 거의 없음
그리고 에어컨이 총 4개 있었는데
리모콘은 1개뿐이고 방에 있는
3개는 사용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덥지 않아서 사용을 안했지만
필요하시면 관리실에 문의하세요.
토요일에 날이 흐려서 물놀이는 잠깐밖에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습니다.
유아보다는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놀기가 좋겠네요.
꼭 3시에 맞춰서 가지 않아도 물놀이장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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