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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게시판

샤오미 홍미노트4X 후기

하늘 아래 2017. 6. 4. 14:48

날씨가 좋은 6월이네요.

최신 스마트폰으로 사시나요?

스마트폰 초창기에는 2년마다

새 폰으로 구입을 했었습니다.

(S1 - S3 - G3)

단통법으로 인해서 싸게 구입하기도

어려워졌고 새 폰의 메리트도 잘 모르겠네요.

(그만큼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리고 폰 자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좋은 스마트폰, 높은 요금제 자체가

필요하지가 않아서 새 폰을 구입하기를

계속 망설였습니다.

나름 잘 쓰고 있던 G3가 액정 상태가

이상해져서 더 이상 미룰수가 없었네요.

갤럭시 A시리즈 같은 중저가 폰을 찾아보다가

중국폰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2년 약정의 노예가 되지 않아도 되고,

혹시나 잘 못되어도 비싸지가 않아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4X가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쿠폰 적용해서 13만원에 샀습니다.

중국직구로 구입을 해서 22일(월)에

주문을 해서 31일(수)에 받았습니다.

 

 

 

 

해외직구라서 배송 중에 상품이

파손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지만

전혀 문제없이 받았습니다.

에어막(?)이 있어서 충격이 잘 가지 않네요.

 

 

 

 

작은 상자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애플처럼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홍미노트4X 구성품도 간단합니다.

전원케이블과 유심 교환용 핀이 있습니다.

 

 

 

 

홍미노트4X와 LG G3 폰입니다.

화면크기는 동일한데 홍미노트4X가

조금 더 길고 얇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가성비만 생각하면 좋은 제품입니다.

 

# 작은 팁

다른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유심만 끼우면

바로 인식이 된다고 하던데

저는 유심은 인식하는데 통신사 설정이

안 되어서 전화도 데이터도 안 되었습니다.

APN을 설정하고 2~3번 재부팅하니까

제대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안되시는 분은 APN 설정부터

해보세요. (3G, LTE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