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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괌 여행 다녀온지도 보름이 넘었네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지난 9월 말에 5박 6일 일정으로 괌 다녀왔습니다.

첫 2박은 온워드리조트에서 나머지 3박은

피에스타 리조트에서 묵었네요.

<관련 글>

- 괌 온워드리조트 후기 (179월말)

 

 

 

 


 

괌 온워드리조트에는 워터파크가 있어서

숙박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은 3박은

투몬비치에 있는 숙박업소를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네요.

퍼시픽스타리조트와 피에스타리조트 둘 중에

고민하다가 해변가가 더 이쁜 피에스타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피에스타는 한 쪽은 최고 높이가 8층이며

다른 한 쪽은 최고 층이 12층입니다.

전부 오션뷰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지내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온워드리조트에 비해서 방 크기가 작더군요.

 

 

 

8층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해변가를 바라보기만 해도 좋더군요.

정말 내가 괌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피에스타 리조트는 해변에 내려가기 전의

이 곳이 정말 이쁩니다.

휴양지에 왔다는 생각이 저절도 드네요.

태교여행으로 왔으면 썬베드에 누워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네요.

 

온워드리조트에 비해서는 모래가 고운 편이지만

생각했던 해변모래는 아니었네요.

그래도 모래놀이 하기에는 괜찮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썬베드에 누워서

석양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피에스타에서 3박을 하면서 딱 1번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바퀴벌레가 정말 크네요 ㅎㅎ)

 

다음번에는 아웃리거 근처의 호텔에서도

한 번정도 지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