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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1,732m) 등산!

 

 지리산 반양봉에 올라가본지 10년이나 지났네요.

대학교 4학년 때 과에서 단체로 다녀왔습니다.

 

    

 

 

 

 

 한창 단풍철인 06년 10월의 사진입니다. 그 때는 학생이였고, 지금처럼 아웃도어 열풍도 심하지 않았을 때라서 등산복도 제대로 없었네요. 그냥 청바지에 티하나 입고 등산을 갔네요. 지금보니까 너무 촌스럽게 보이네요. 청바지가 통이 넓고 길이도 기네요 ㅎㅎㅎ 신발도 등산화가 없어서, 그냥 운동화 신고 올라갔네요.

 

<지리산 노고단에서>

 

동기들이랑 얘기하면서 반야봉까지 잘 도착했네요.

도저히 얼굴 상태들이 안 좋아서 공개를 할 수가 없네요.

 

반야봉

 

 아들이 크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등산을 좋아하는데 육아에 치여서 도저히 갈 수가 없네요.

희망퇴직 기념으로 가까운 산이라도 기분전환 겸 가봐야겠네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