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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 진주 남강 유등축제 가 10월 1일(토)부터 16일(일) 까지 열립니다.
작년부터 유등축제 가 유료화가 되어서 축제 시작하기 전에 한번 가봤습니다.
진주 촉석루 옆 길들은 사진과 같이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진주성 촉석루 입구 쪽에 입장권 매표소가 있습니다.
축제 전에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현장 예매 시 성인 10,000원 / 청소년 5,000원 입니다.
사전 예약 시 20% 할인이 되어서 성인 8,000원 / 청소년 4,000원입니다.
TIP. 주말에 오실거면 사전에 예매하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중(월~목)에 한해서 진주시민은 무료, 경남도민 및 일부 전라도민은 50% 할인이 됩니다.
(금,토,일은 안되며, 신분증 지참해야 합니다.)
진주 촉석루 가는 도로에서 봤을 때는 남강 위 유등에 불이 들어와 있었는데,
주차를 하고 촉석루에 들어가니 불이 다 꺼져있었습니다.
(축제 이틀 전이라서 유등 설치 및 불이 들어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오늘 갔었는데,
제 예상이 아예 틀렸습니다.)
촉석루 중앙 부분에 성벽 및 전쟁을 표현한 유등이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진주성 내부에 많은 유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진주성 내부의 촉석루입니다.
작년에는 입장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이 근처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였습니다.
진주 남강에 진주교부터 천수교까지 많은 유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진주성 근처 도로를 지나갈 때만 해도 모든 유등에 불이 들어와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축제기간에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
몇년전만 해도 진주 남강 유등축제 때 사람들이 이정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축제 규모가 커져서 관람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주말 야간에 진주 유등축제 를 오신다면, 사람들에 치이는 것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진주 유등축제는 매년 올 정도는 아니지만, 한 번 이상은 구경하실만 합니다.
가능하시면 주말을 피하시고, 늦은 시간대에 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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