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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글입니다.
9년 전인 2008년 제 개인 재무상태표입니다.
- 2008년에도 계획 대비 매월 초과 달성을 하였습니다. 성격상 계획을 조금 보수적으로 잡기 때문에 초과하였습니다.
- 유일하게 3월에만 순자산이 감소를 하였습니다. 지금 가계부를 확인해보니, 어머니 치과비용을 일부 지원을 했습니다. 어머니 치아가 안 좋으셨는데도, 입사 후에야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습니다. 솔직히 그 때 어머니 치아가 그렇게까지 안좋으셨는지도 몰랐습니다.
- 6월부터 부채가 생겼습니다. 신용카들 그 때쯤 만든 걸로 기억합니다. 신용카드 대금을 '기타'로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이렇습니다.
- 6월에 부채가 생겨서 자산(흰색)과 순자산(노란색)이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 순자산의 절대적인 크기가 작을 때라서 순자산이 증가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 2월에 명절(설)과 첫 연말정산이 있었고, 2008년에는 6월에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다시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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