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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창한 가을날씨네요.

오늘 낮에 거제 둔덕에서 열리는

제7회 청마꽃들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둔덕면 청마기념관 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축제장 들어오기 직전의 논밭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었는데 올해에는

축제장 바로 맞은 편에 임시 주차장 2곳이 있습니다.

(청마기념관 앞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아마도

주말에는 도로가에 주차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주말에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도로 한 쪽에 아래와 같이 하여

임시로 인도로 만들었네요.

밑에 보이는 노란색 차는

코스모스 축제장을 패트롤하는

차량입니다.

 

 

 

코스모스 축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둔덕포도를 형상화 하였네요.

입구 쪽에 풍선으로 만든 인형(?)들이

있는데 아이가 있으면 공짜로 나눠줍니다.

저희 아이는 하트꽃송이를 받았네요.

 

 

 

조금만 지나가면 이렇게 '문학의 거리'도 있습니다.

대부분 걸려있는 문학(시 등)보다는

사진찍는 것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9월 21일 목요일 기준 코스모스 사진들입니다.

코스모스들이 만개한 곳들도 있고,

아직 다 피지 않은 곳들도 있습니다.

어딜 찍어도 사진들은 괜찮게 나오네요.

 

 

 


 

 

그리고 축제장 한쪽에 이렇게

놀이기구들이 일부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여대생으로 보이시는 몇 분들이

작은 바이킹 타고 좋아하더군요.

 

 

 

청마꽃들축제 이름 명처럼 이렇게

청마 들이 있습니다.

두 개의 큰 말에는 올라가서 말등에 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둔덕 코스모츠 축제 배치도 입니다.

배치도 참고하셔서 구경하세요.

 

 

평일보다는 주말에 행사들이 많이 있네요.

생맥주 시음회나 유자청 시음회도 있습니다.

푸른 가을하늘에 어울리는 코스모스 축제였습니다.

(축제 행사장 내 일부는 포도밭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가지 작은 팁을 드리자면,

부산방면에서 네비를 찍고 오시면

고현항을 지나서 사등방면으로

가는 길을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돌아가더라도

스포츠파크 길을 추천드립니다.

사등쪽 길은 왕복 2차선 산길로 되어 있습니다.

스포츠파크 길은 일단 평지로 되어 있으며

1/3 정도는 왕복 4차선 도로 입니다.

 

 

 

가을에 딱 맞는 거제 둔덕코스모스 축제

구경 가보세요~~~

 

관련 글 : 2016 거제 둔덕 코스모스 축제 다녀옴